[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의 BAE들이 한 곳에 모여 효린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위버스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20일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공식화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효린의 활동과 관련한 모든 공지사항 및 오피셜 콘텐츠는 '효린 위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위버스 내 다양한 기능을 통해 효린과 BAE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Layin' Low' '아하(A-Ha)'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 등 곡을 통해 '솔로퀸'의 입지를 다져왔던 효린은 최근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해 1, 2차 경연 모두 1위를 차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퀸덤2'에서 효린만의 파라다이스로 초대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유튜브 영상 조회수 약 800만 뷰를 기록했고, 두 번째 경연에서 선보였던 이달의 소녀 '쏘 왓'(So What) 영상은 공개 이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효린은 앞서 오는 7월 컴백을 예고, 본격 컴백 준비와 함께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팬들과의 소통 외에도 효린은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22일부터 29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효린의 커버곡 영상 선물은 추후 위버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효린은 '퀸덤2' 이후 각종 여름 페스티벌에서 대활약 중이며, 7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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