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정동원이 첫 전국투어 콘서트 성료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화 콘서트. 저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가 끝이 났다"는 소감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콘서트를 하면서 제가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점도 느끼게 됐고, 우총 팬분들이 항상 제 곁에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다음 콘서트를 하게 될 그날까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정동원이 되겠다. 전국투어 콘서트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는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정동원의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지난 5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구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한편 정동원은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동원아 여행가자'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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