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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2·은3·동3 수확
작성 : 2022년 06월 19일(일) 15:33

여자 체조 대표팀 /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9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한국은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마무리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진성(수원시청)은 18일(현지시각) 남자 철봉 결선에서 14.167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도마에서 우승한 여서정(수원시청)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밖에 이윤서(경북도청)는 여자체조 단체종합 은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에 이어 여자 마루에서 동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서만 3개 메달을 얻었다.

또 김한솔(서울시청)이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한국 선수단은 도합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녀대표팀은 모두 단체전에서 4위 이내에 들어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일본(3위)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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