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대타로 경기에 나서 안타를 신고했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대타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피츠버그가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서 장유쳉의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섰다.
투수 도미닉 레오네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친 박효준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쳤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227로 올랐다.
한편 피츠버그는 접전 끝에 5-7로 지며 시즌 25승 39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달리며 37승 2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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