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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메츠전서 잃어버린 안타 되찾아…포수 실책→번트 안타
작성 : 2022년 06월 18일(토) 10:22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기록 정정으로 잃어버린 안타 1개를 되찾았다.

미국매체 뉴욕포스트는 17일(한국시각) "MLB 사무국이 9일 샌디에이고와 뉴욕 메츠 경기의 기록 두 개를 정정했다"고 보도했다.

MLB 사무국이 정정한 두 개의 기록은 모두 김하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9일 메츠전서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4회말 무사 1, 2루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타구를 상대 포수 토마스 니도가 놓친 사이 김하성은 재빠르게 1루에 안착했다. 당시 기록원은 김하성의 희생번트와 포수 니도의 송구실책으로 기록, 김하성의 안타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MLB 사무국은 니도가 공을 잡아 1루에 송구했어도 김하성이 세이프 판정을 받을 수 있는 타구였다고 판단, 김하성의 안타로 기록을 정정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이날 메츠전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바뀌었다. 시즌 타율도 0.222에서 0.226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김하성은 9일 경기에서 5회말 2사 후 상대투수 스티브 노고섹과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때 김하성의 파울 타구를 메츠 1루수 J.D. 데이비스가 놓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당시 기록원은 이를 정상적인 상황으로 봤다. 하지만 MLB 사무국은 이를 데이비스의 실책으로 기록을 정정했다.

당시 노고섹은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3점포를 허용하는 등 4실점했지만 기록이 정정되며 4실점은 모두 비자책점으로 처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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