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8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FIFA는 17일(한국시각) 이달 기준 여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1845.01점을 기록하며 아이슬란드(1856.65점)에 이어 18위에 자리했다. 지난 3월 25일 순위였던 17위(1843.21점)보다 한 계단 내려간 순위다.
미국은 2104.25점으로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스웨덴(2061.17점)과 프랑스(2041.02점)가 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북한(1940점)이 10위로 가장 높았다. 랭킹 포인트 1910.67점을 받은 일본은 13위, 중국은 1858.99점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과 오는 27일 평가전을 갖는 캐나다(2003.01점)는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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