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가 벌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쿠팡 스포츠 부문 홍보를 담당하는 팀 트웰브는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판매 25분 만에 완판됐다. 금일 오후 3시 정각에 판매가 시작되자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으나 안정적 서버 운영으로 전 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는 다음 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이날 티켓 판매를 진행했는데 채 30분도 안되서 매진되며 토트넘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토트넘과 세비야FC(스페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은 다음 달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쿠팡 플레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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