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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오늘(17일) 내한…19일부터 공식 일정 소화
작성 : 2022년 06월 17일(금) 07:28

톰 크루즈 내한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탑건: 매버릭'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늘(17일) 내한한다.

영화 '탑건: 매버릭' 측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당초 18일 입국 예정이었으나, 하루 빠른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가제)'를 촬영 중으로 현지 항공 사정상 입국 일정이 당겨졌다.

10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톰 크루즈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탑건:매버릭'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배우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함께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19일 오후 5시 잠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20일에는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하게 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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