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배기성, '전세역전'서 첫 정극 연기 도전…7월 컴백도 예고
작성 : 2022년 06월 16일(목) 17:35

배기성 / 사진=PA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배기성이 정극 연기에 도전하면서 만능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배기성은 10일부터 시작된 연극 '전세역전'에 출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전세역전'은 한 신혼부부가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내놓은 후 집을 보러 온 예비 신혼부부와 부딪히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연극으로, 배기성은 예비 신혼부부의 남편이자 생물학과 교수인 권식 역을 맡았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배기성은 앞서 영화 '싸인 하드' '어깨동무', 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등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음악 활동도 예고됐다. 16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배기성이 오는 7월 시원한 여름 노래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를 비롯해 '지금부터, 쇼타임!'의 OST '에헤라디야'로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배기성은 7월 컴백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애니메이션 OST 녹음 준비 중인 배기성은 9월 새로운 뮤지컬에 출격,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