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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공백 끝' 임재범 "노래 안 하면서 톤 얇아져, 현재 노력 중"
작성 : 2022년 06월 16일(목) 15:34

임재범 정규 7집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재범이 달라진 창법에 대해 설명했다.

임재범은 1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 프롤로그곡 '위로'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재범은 7년의 공백기에 대해 "음악도 듣지 않고, TV조차 보지 않았다. 그렇게 생활하면서 음악이랑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기존 창법을 쓰는데 오랫동안 노래를 안 해서 그런지 톤이 많이 얇아져 있다"며 "옛날엔 반가성을 썼다면 지금은 진성으로 노래하려고 애쓰고 있다. 주위에선 이번에 녹음하는 것들이 도리어 2집 때 앨범처럼 맑아졌다고 얘기하더라. 저로서는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임재범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 나오는 부분들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냐"며 "많은 노력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 프롤로그곡 '위로'는 이날 저녁 6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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