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SD 김하성, 3루타·볼넷·사구로 4출루…팀은 컵스에 19-5 대승
작성 : 2022년 06월 16일(목) 13:15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출루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팀의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1타수 1안타 1볼넷 2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4출루를 기록,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시즌 타율도 0.222에서 0.22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4회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걸어나갔다. 김하성은 트렌트 그리샴과 주릭슨 프로파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진 5회초에는 무사 3루 상황에서는 1타점 3루타를 폭발시키며 타점을 올렸고, 이어진 그리샴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2득점을 완성했다.

6회초에도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간 김하성은 7회초에 대타 세르히오 알칸타라로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집중타 속에 5회초 6득점, 7회초 대거 5득점하며 장단 21안타 8볼넷을 만들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9-5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3연승을 질주하며 40승 24패를 만들었다. 컵스는 9연패에 빠지며 23승 39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