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6월 15일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4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15일 호시의 생일을 맞아 각종 SNS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최애돌' 커뮤니티에서는 '#HorangiPowerHoshiDay', '#호시_생일초에_불붙여라_아주뜨겁게' 해시태그와 함께 "호랑호시야 생일 축하해!", "나의 하나뿐인 호랑이, 순영아 생일 축하해" 등 전 세계에서 생일을 축하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팬덤 '캐럿'의 축하가 이어져 하루 동안 5646만1048표를 달성하고 제346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호시는 '최애돌'을 통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세븐틴은 9~10월 아시아투어를 펼친다. 9월 24~25일 자카르타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4개 도시, 총 7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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