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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꺾었던 일본,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벡에 패배
작성 : 2022년 06월 16일(목) 11:03

우즈베키스탄-일본 경기 장면 / 사진=아시아축구연맹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에 완패를 선사했던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에 덜미를 잡혔다.

일본은 1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2018년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은 결승에서 호주를 2-0으로 물리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19일에 열린다.

일본은 지난 12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일본은 점유율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압도했으나 결정력이 부족했다. 결국 후반 15분 얄로리디노프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44분 후사인 노르차예프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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