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찾아온다.
23일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초보 히어로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와 함께 떠난 캠핑에서 신비로운 여우 소녀 '미호'를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윌벤져스'는 윌리엄과 벤틀리, 어벤져스의 합성어로, 윌리엄은 모든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애니멀 프렌즈' 초능력으로, 벤틀리는 젤리를 먹으면 공룡 힘을 발휘하는 '다이노 파워' 초능력으로 활약한다.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은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 툴로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인기 셀럽 윌리엄과 벤틀리를 3D 캐릭터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해맑은 표정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호주 출신 개그맨인 샘 해밍턴이 직접 아빠 역할로 더빙에 참여했다.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 러닝타임은 79분으로 전체관람가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코로나19 이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극장가에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을 개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녀들과 함께 CGV에 방문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구현된 윌리엄과 벤틀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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