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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밴드부터 차수연까지,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달군다
작성 : 2022년 06월 15일(수) 17:46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2 프랑스 거리음악축제(Fête de la Musique)’ 뮤지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2022 프랑스 거리음악축제(Fête de la Musique)’에 보컬 차수연, 조문근밴드, 프루던스 등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신촌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페트 드 라 뮈지끄 (Fête de la Musique) -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라는 제목으로 매년 6월 신촌 연세로 일원에서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달굴 뮤지션들의 라인업도 공개됐다. 18일에는 마성의 보이스 차수연(CHA SU YEON), 오프이(OFF.E), 푸른 빛깔을 노래하는 프루던스(Prudence), 장르의 다양성에 도전하고 음악을 즐기는 조문근밴드(THE MOON) 그리고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 혼성듀오 bandit bandit(밴딧밴딧)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19일에는 1225,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Raure Mafo(로르마포),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했던 유발이(UBARE), 락킷걸(Rockit girl) 밴드 팀이 양일간에 걸쳐 총 9개 팀이 풍성하고 즐거운 공연 무대를 펼친다.

이에 서대문구청 문화축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신촌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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