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가 마디세상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마디세상병원 6층 회의실에서는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양경진 집행위원, 병원 박정관 대표원장, 조율 대표원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열렸다. KM격파대중문화협회 정민기 총재도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및 스포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디세상병원은 세계스포츠위원회 협력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디세상병원에서 스포츠발전과 의료복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서 대단히 감사하다. 협력 지정병원이 된 만큼 위원회에서 더 나은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 박정관 대표원장은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의료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인에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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