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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5일부터 2022 하프시즌권 판매 개시
작성 : 2022년 06월 15일(수) 15:30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대전은 "15일부터 2022 하프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하프시즌권은 대전 구단의 2022시즌 하반기 홈 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최대 5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져 일반 티켓 구매자보다 먼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기 별 예매 수수료(경기당 1000원)도 감면되어 최대 1만 원(10경기 기준)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전의 하프시즌권은 관람 횟수에 따른 차감형 방식으로 1장의 카드로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되며 성인권 및 청소년권은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7만 원, S석 6만 원, E석 4만5000원이며 청소년권은 W석 3만 원, S석 2만5000원, E석 2만 원이다.

어린이권은 1만5000원으로 W/S/E석 전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 구단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 회원에게는 추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하프시즌권 구매자에게는 하프시즌권 카드와 2022 시즌 주요 선수의 사인 모음 카드가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15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12시까지이며 온라인 배송과 현장 수령 선택이 가능하다. 대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적극적인 팬 친화 활동으로 2022 K리그2 1차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선정된 대전은 하프시즌권 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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