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KOZ 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래퍼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KOZ 엔터테인먼트King Of the Zungle, 이하 KOZ)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KOZ TEEN RAPPER AUDITION' 개최를 알렸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오디션에는 래퍼를 지망하는 만 18세 이하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랩 영상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지코는 '아이돌 래퍼 지망생', '10대 래퍼'를 검색하고 지인에게 래퍼를 추천받고 있다. 지코는 끝없는 검색과 수소문을 거듭한 끝에 'KOZ TEEN RAPPER AUDITION'을 공고했다. 오디션 포스터와 지원 자격이 등장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KOZ를 설립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직접 지원 영상을 확인해 선발 과정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지코는 '아무노래' '써머 헤이트'(Summer Hate)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렌드를 선도해온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KOZ는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을 제시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독창적인 레이블이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의 존중을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KOZ만의 해석과 시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21세기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뮤직 프로듀서 지코와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소속됐으며, 2023년에는 지코가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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