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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12일 성료
작성 : 2022년 06월 15일(수) 13:19

사진=안양시풋살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제10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12일 막을 내렸다.

안양시풋살협회는 "제10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2일 석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수들과 가족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풋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안양시, 안양시도시공사, 안양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5개팀은 예선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U-7 우승은 공찬소년단이 차지했으며 뭉찬기린팀과 폴리주니퍼가 그 뒤를 이었다. U-8 우승팀에는 예인슈스가 이름을 올렸으며 준우승팀 귀인최강, 호원라이온이 각각 2, 3위를 달성했다.

U-9 우승은 최강블루가 차지했으며 슈퍼스타와 리틀히어로가 뒤를 이었다. U-10에서는 범블비가 우승을 달성했고 뉴히어로와 드래곤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U-11에서는 뉴키즈가 우승했으며 드래곤즈와 더원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해 풋살 유소년들이 모처럼 아무런 제약없이 경기장에서 뛰며 서로의 기량과 우애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학부모님들께서도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아이들 안전에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양시 풋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을 할 것이고 우리 안양시의 유소년들에게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유소년을 풋살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풋살장들을 안양시의 적극 요청해서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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