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지연이 피습 여배우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15일 최지연은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뭐지?? 하는데 오늘 기사 보고 놀람"이라고 적었다.
이날 최지연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다정한 일상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저희는 잘 지내욤"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벌어진 이태원 피습 사건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별거 중인 자신의 아내 B씨의 이태원 자택을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B씨가 40대 여배우인 것으로 전해지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일각에선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며, 지난 2018년 3월 작곡가와 결혼한 최지연을 지목했다. 그러나 최지연이 직접 이를 부인하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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