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먼저 세상을 떠난 故 김환성을 추억했다.
노유민은 14일 자신의 SNS에 "2022년 6월 15일 22주기 영원한 NRG 멤버이자 막내 천사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노유민은 "코로나 방역 해제 이후 많은 천재일우 팬분들이 SNS를 통해서 환성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추모를 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이렇게라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유민은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故 김환성은 지난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0년 6월 고열과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후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 입원 9일 만인 6월 1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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