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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뭄 주의보 대처하는 ‘24시간 수분계획표’
작성 : 2014년 11월 20일(목) 11:30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을 앞두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진다. 겨울철에는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돼 탄력이 저하된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크고 작은 피부 노화 증상이 발생한다.

자칫 피부 보습에 소홀하면 1년 동안 공들여온 피부 건강은 삽시간에 물거품이 된다. 겨울은 여느 계절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에 가뭄이 찾아오기 전, 미리 24시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피부 수분계획표’를 세워보자.

◆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수분막

메리케이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고보습 제품이다.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 E, 미네랄 성분을 함유했다. 바르면 부드럽게 밀착돼 메마르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공기 중 수분을 끌어당기고 수분 증발은 차단하는 글리세린이 더해져 쉽게 건조해 지는 피부도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세한 크리스탈 펄이 들어있어 피부 결이 건강하게 빛나 안색이 맑아 보이게 도와준다.


1. 메리케이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2.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
3.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SPF34 PA++'
4. 키엘 '워셔블 클렌징 밀크'


◆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 오일 한 방울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은 붉은색 자초성분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킨다. 해바라기씨유, 해송자유와 피마자유 등 천연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과 촉촉한 윤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건조한 겨울철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물유, 합성색소, 합성향료를 함유하지 않은 100% 천연 유래 오일로 피부 부담을 최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메이크업 수정 시, 촉촉하게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SPF34 PA++'는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과 각질 케어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하는 고수분 보습 쿠션이다. 히아루론산 보습 성분과 미네랄 클레이 워터가 충만한 수분을 공급한다. 동백 오일이 함유되어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한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갈조 추출물이 함유되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UV 미스트 쿠션 대비 보습제를 4.2배 더 강화해 오래도록 깊은 촉촉함을 전한다.

◆ 순하고 부드러운 세안

키엘 '워셔블 클렌징 밀크'는 아보카도 오일, 살구씨 오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부드럽고 순한 밀크 타입의 클렌져다. 거품이 아주 미세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해준다. 세안 후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줘 세안 후 피부가 당기는 겨울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우유, 아몬드 오일, 살구씨 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마른 피부에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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