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김도수 쇼박스 대표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쇼박스 미디어데이가 1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도수 쇼박스 대표를 비롯해 MCG 구본웅 의장 등 관계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도수 쇼박스 대표는 풍부한 영감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좋은 작품들은 크리에이터의 엉뚱한 상상에서 기반된다"며 "쇼박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에 대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상상력이 구현될 수 있돌록 적극적으로 그들을 투자하고 결과물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크리에이터 서포트 시스템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상상과 아이디어가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질 있도록 서포트 시스템을 만든다. 크리에이터에게서 아직 꺼내지지 않는 영감들을 끄집어내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쇼박스는 언제나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할 감독과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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