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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쇼박스 대표 "콘텐츠 약 40편 제작, 앞으로 꾸준히 선보일 것"
작성 : 2022년 06월 15일(수) 11:16

쇼박스 미디어데이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김도수 쇼박스 대표가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쇼박스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자리에는 김도수 쇼박스 대표를 비롯해 MCG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쇼박스는 미디어데이 'FUN FOR TOMORROW'에서 국경과 플랫폼, 포맷의 제약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김도수 대표는 "지난 5년간 업계 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글로벌 OTT가 한국에 진출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장가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쇼박스도 마찬가지였다. 큰 위기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부터 쇼박스는 고집스러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하고 제작하고 배급하는 멀티스튜디오로 변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도수 대표는 "몇 년 간의 준비 끝에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태원 클라쓰'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바톤을 이어받은 드라마, OTT 콘텐츠 등이 약 40편이 된다"며 "올해 촬영에 돌입한 드라마가 3편이고 내년에는 3~5편 정도의 쇼박스 작품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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