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입동이 지나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추위를 막기 위해 옷장 속 단단히 껴입을 옷을 꺼내놓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에도 철저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
환절기 온도차나 자외선 등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 체력은 매서운 겨울 바람 앞에 한순간 무너지기 십상이다. 이때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여러 겹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링’ 패션 노하우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적용된다. 외부 자극은 철저히 방어하고 ‘뷰티 레이어링 공식’을 소개한다.
1.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 '마린 하이드로 앰플'
2.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
3. 설화수 '윤조에센스' '자정미백에센스'
4. 프리메라 '에센셜 오일 셀렉션_제라늄' '미라클 씨드 에센스'
◆ 서포트 역할하는 ‘에센스+오일’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부스팅 에센스는 믹스해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향으로도 다양한 케어 효과가 있다. 부스팅 에센스는 피부의 기초를 다져준다.
프리메라 '에센셜 오일 셀렉션_제라늄'과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섞어 사용하면 좋다. 제라늄 에센셜 오일의 향기는 피로감 완화 및 활력 증진에 도움준다. 부스팅 에센스는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부여해 지친 피부를 안팎으로 함께 관리해주는 장점이 있다.
◆ 동일한 성분 효과 극대화
크림과 페이셜 오일의 레이어링 방법은 가장 대중적이고 잘 알려진 방법이다.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고보습 팁이다. 같은 성분을 갖고 있는 제품을 섞으면 최적의 레시피가 완성 된다.
첫물 녹차 성분이 함유된 아모레퍼시픽‘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과 녹차 씨앗 오일이 함유된‘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을 레이어링 하면 뛰어난 보습이 가능하다. 물론 첫물녹차가 담은 봄의 기운과 녹차씨앗의 겨울 에너지가 만나 녹차의 다양한 계절이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제형 같은 제품끼리 덧바르면 흡수율 Up
체력이 약해진 겨울 피부는 유효성분이 쉽게 흡수 되지 않는다. 제품을 두번 겹쳐 바르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된다. 이때 같은 종류의 제품을 겹쳐 바르면 제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밀리지 않고 각기 다른 유효성분의 침투력이 높이는 효과가 있다.
설화수‘윤조에센스’와‘자정미백에센스’를 섞은 일명‘윤조 팩’을 사용하면 효과가 증가한다. 윤조에센스가 기미의 주 원인인 피부 순환 불균형을 해소한다. 자정미백에센스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도록 도와줘 화사한 안색과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효과 같은 제품이 선사하는 보습 효과
앰플은 소량으로도 피부에 보약을 주는 것과 같이 즉각적인 효과를 준다. 따라서 촉촉한 수분 젤크림에 수분 앰플까지 첨가한다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
리리코스의 멀티 수분 젤크림‘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에 강력한 수분을 선사하는 고농축 앰플‘마린 하이드로 앰플 EX’를 적당량 믹스해 얼굴에 발라주면 피부에 빈틈없이 수분을 밀착 시킬 수 있다. 피부 겉에서부터 속까지 수분을 촘촘히 전달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agne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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