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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2·3 동시 제작…송강→오정세 캐스팅 확정 [공식]
작성 : 2022년 06월 15일(수) 09:04

스위트홈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위트홈'이 시즌 2, 3로 또 한 번 진화를 예고했다.

15일 넷플릭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3 동시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1은 2021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등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즌 2와 3에서는 지난 시즌 괴물로 변한 이웃들과의 목숨 건 사투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던 그린홈 입주민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또한 '스위트홈' 시즌1을 이끈 이응복 감독과 시즌1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앞서 이응복 감독이 "시즌2는 새로운 장소가 배경이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다 풀지 못한 것들을 시즌2에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만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스위트홈'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위트홈'은 촬영 후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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