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2 U-18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3일(현지시각)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대회 3위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3-2(17-25 25-14 23-25 25-11 15-9)로 승리했다.
앞서 A조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호주, 이란, 태국을 상대로 모두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조 1위를 차지, 준결승에서 중국을 만났다.
그러나 중국에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3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만나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따라 4위까지 얻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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