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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7일 홈 수원FC전서 팬들에게 '군대리아' 배부
작성 : 2022년 06월 14일(화) 10:30

사진=김천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17일 홈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인다.

김천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팬 프렌들리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은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 유니폼을 판매하고 클래퍼, 건빵, 군대리아(밀리터리 버거)를 증정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 유니폼을 제작한 김천은 17일과 21일 홈 경기에서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팬들은 15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김천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호국보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입장 게이트에서는 전 관중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클래퍼를, 선착순 1000명에게는 건빵을 제공한다. 장외부스에 설치한 푸드트럭에서는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선수단이 푸드 트럭에서 팬들에게 직접 군대리아를 증정한다.

장외 부스에서는 대형 슈웅이(마스코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득점 연계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SNS 친구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드트럭에서는 음료 및 츄러스, 닭꼬치 등 다양한 간식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이번 경기 하프타임에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하프타임 경품 추첨이 예정돼있다. 안마의자, 세탁기 등 특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2022 사인볼이 걸린 하프타임 맞혀보슈웅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호국보훈의 달 관련 퀴즈를 맞힐 시, 2022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사인볼을 증정한다.

아울러 김천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도 단체 관람을 통해 김천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김천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표출하지 못하였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홈 경기는 백신 미 접종자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취식도 가능하다. 프로축구연맹 지침 변경에 따라 티켓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매 시,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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