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녀2'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14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 측은 "이날 저녁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날 저녁 8시 진행되는 '마녀 2'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와 사라진 소녀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의 서은수, 소녀의 유일한 친구 대길 역의 성유빈, 그리고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로 다시 한번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한 조민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마녀 2' 미리보기, 짝꿍 토크 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Q&A를 통해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돼 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뜻깊은 개봉 전야를 예고한 영화 '마녀 2'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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