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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2주 만에 빅리그 콜업…시즌 세 번째
작성 : 2022년 06월 14일(화) 09:10

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시즌 세 번째로 빅리그 콜업을 받았다.

피츠버그는 14일(한국시각)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던 박효준을 빅리그로 승격해 26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지난달 31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후 2주 만에 다시 빅리그로 콜업됐다. 시즌 세 번째다.

앞서 박효준은 피츠버그의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된 뒤 4월 23일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 이후 5월 30일 다시 빅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고, 이번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올 시즌 빅리그 6경기에서 내야 유틸리티로 출전했던 박효준은 타율 0.214(1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35경기 동안 타율 0.250 2홈런 13타점 OPS 0.739를 기록했다. 특히 6월에만 타율 0.310 1홈런 6타점을 몰아쳤다.

박효준은 14일부터 17일까지 치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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