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TV조선 '뉴스9'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 편성이 변경된다.
14일 TV조선 측은 "이날 6월에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구대표 A매치 중 마지막경기인 한국-이집트전을 저녁 7시 50분부터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부 편성이 변경된다. '뉴스9' 은 기존 밤 9시가 아닌 축구 중계가 끝난 밤 10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배 가수들과 함께 했던 무대 모음으로 마련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 - 최고의 하모니 스페셜'(이하 '화밤')이 방송된다.
한편 2일 브라질 전은 시청률 18.9%(닐슨코리아, 이하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1%까지 치솟아 당일 지상파 포함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6일 펼쳐진 한국과 칠레의 친선전은 전반 11분 황희찬의 선제골과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후반 46분 환상적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2:0으로 한국이 완승했다. 10일 파라과이전은 손흥민과 정우영의 활약으로 무승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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