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환혼'에 배우 주상욱, 박병은, 염혜란이 방송 첫 주부터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선다.
18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첫방을 앞두고 '환혼' 측이 오늘(13일) 주상욱, 박병은, 염혜란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천부관의 관주이자 장욱의 아버지 장강 역을 맡았다. 깊은 눈매에서 진중한 매력이 폭발하는 한편, 대호국 최고 술사의 범접불가한 아우라가 풍긴다.
박병은은 대호국의 선왕 고성 역을 맡았다. 대호국의 전 황제 답게 빛보다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한편 위태로운 분위기룰 풍기고 있어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염혜란은 미스터리한 중년부인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염혜란은 긴박하고 불안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격앙된 얼굴만으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환혼' 측은 "주상욱, 박병은, 염혜란이 방송 첫 주부터 '환혼'에 든든한 힘을 실어준다.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출연해주신 세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우가 맡은 캐릭터 모두 환혼의 스토리 전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인 만큼 그들의 특급 활약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환혼'은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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