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바비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고 바쁜 금요일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잊지 못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부산 기장에서 유부남으로 첫 무대를 섰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바비킴의 모습이 담겼다.
바비킴은 "저 잠깐 태국으로 쉬었다 오겠다. 다시 한 번 응원과 사랑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비킴은 10일 1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바비킴은 12년 전 콘서트 투어 관계자였던 아내와 만나 2년간 교제 후 부부가 됐다.
다음은 바비킴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고 바쁜 금요일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잊지 못할껍니다.어제 부산 기장에서 유부남으로 첫 무대를 섰고 재밌었습니다! 저 잠깐 태국으로 쉬었다 올게요. 다시 한 번 응원과 사랑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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