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버워치2가 오는 10월 게이머들과 만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Overwatch® 2)가 오는 10월 4일 짜릿한 신규 PvP 콘텐츠를 얼리 엑세스(early access)로 출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cross-platform play)와 진척도 공유(cross-platform progression)가 가능한 새로운 5대 5 멀티 플레이어 방식의 오버워치2 PvP 경험은 새로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free-to-play model)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놀랍도록 신선한, 서로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영웅 로스터에 합류할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Junker Queen)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과 오버워치 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가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여정은 오는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17일 새벽 2시)에 예정된 오버워치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춘,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소전(Sojourn)에 이어 오버워치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렌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토론토의 눈 덮인 뉴퀸 스트리트부터 맨해튼 미드타운의 번화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새로운 장소들도 출시와 함께 게임 내에서 경험 가능하다. 오버워치 2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푸쉬(Push) 게임 모드에서는 대칭형 전장 중앙에 위치한 로봇을 장악, 상대 팀보다 더 깊이 적진에 진격시키기 위해 팀간 결투를 벌이게 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오는 10월 4일, 오리지널 오버워치를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들었던 상징적인 영웅, 전장 및 게임 플레이의 재창조 및 새로 추가된 멋진 콘텐츠를 통해 서로 겨루며 즐기는 오버워치 게임 경험을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가져가고자 하는 비전을 선보이고 오버워치 2 플레이 경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는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에 항상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진화하는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고, 오버워치2를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신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된, 실질적이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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