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서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날 결혼식을 올린 서영의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서영과 그의 남편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겼다. 화려한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날 서영은 공개된 본식 화보와 함께 SNS에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해 공주놀이 실컷 한날"이라는 소감글을 게재했다.

서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둘은 1년 반 가량 사랑을 키워오다 평생의 동반자가 됐다. 특히 서영은 지난 3일 결혼 소식과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서영은 201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다. '달자의 봄' '별을 따다줘' '야차' '달콤한 비밀' '미세스캅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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