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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오늘(12일) 결혼…혼전임신 겹경사
작성 : 2022년 06월 12일(일) 13:38

서영 / 사진=서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서영이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12일 서영은 서울 모처에서 나이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1년 반 가량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앞서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전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그는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 걸 알게 되었다"며 "결혼 발표 때 같이 알리려 했지만 아직은 너무 초기였고,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결혼식 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되었다.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인생에 큰일들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은 201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다. '달자의 봄' '별을 따다줘' '야차' '달콤한 비밀' '미세스캅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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