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파나마를 완파했다.

우루과이는 12일(한국시각)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타나리오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최근 A매치 7경기 무패 행진(6승1무)을 이어갔다. 미국과만 0-0으로 비겼을 뿐, 멕시코, 에콰도르, 파나마 등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신구의 조화가 이뤄지면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우루과이는 전반 39분 에딘손 카바니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본격적인 골 퍼레이드는 후반전에 시작됐다. 후반 3분 카바니의 두 번째 골에 이어, 13분 니콜라스 데 라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