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케아 태도논란, 광명점 세계 최대 규모 '오픈'…창업주는 불참?
작성 : 2014년 11월 20일(목) 08:10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리테일 매니저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가구업체 이케아 창업주의 광명점 오픈식 불참 소식이 알려지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이케아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전 세계 27개 국가에 345개의 매장을 둔 이케아는 다음 달 경기도 광명시에 국내 1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세계 최대의 매장 규모를 자랑한다. 2개 층의 매장과 사무실, 3개 층의 주차장으로 신축되며 연면적만 13만1550㎡에 달한다. 매장 내 쇼룸 개수는 총 68개다.

이케아가 이렇게 대대적 투자를 감행한 것은, 그만큼 국내 시장에서 벌어갈 돈이 많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세계 최대 매장의 개장식에 잉바르 창업주가 직접 참석하지 않는 것이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일본에는 찾아갔던 그가 왜 한국에는 오지 않는 것인지, 한국 소비자들은 차별받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