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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리지, 허벅지 부상으로 최소 6주 결장
작성 : 2014년 11월 20일(목) 08:00

다니엘 스터리지 부상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다니엘 스터리지(25·리버풀)이 또 부상을 당했다.

데일리메일과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스터리지가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다.

스터리지가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6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터리지는 11월 A매치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영국 리버풀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도중 허벅지를 다쳤다. 이로 인해 지난 10주 동안 이어졌던 스터리지의 결장은 더욱 길어지게 됐다.

앞서 스터리지는 지난 8월 31일 토트넘 전에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A매치 대표팀에 선발돼 훈련하다가 부상이 악화됐고, 11월초에는 종아리를 다쳤다. 재활이 끝난 후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하게 됐다.

스터리지는 올시즌 내내 부상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에 21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에 올랐던 그는 이번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전해 1골에 그치고 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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