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탄(TAN)이 치명적인 소년미를 발산했다.

11일 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W 시리즈 '2탄(wish ver)'(2TAN)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주자는 현엽, 태훈, 지성으로, 세 멤버는 강렬한 여름날의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정적인 느낌이었던 '1탄'(1TAN)과는 다르게 더욱 화려해진 스타일링으로 팔색조 매력도 뽐냈다.

특히 현엽은 오묘한 색감의 렌즈와 스트릿 패션으로 치명적이면서 청춘의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태훈은 입술 피어싱으로 섹시함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지성은 볼 위에 찍힌 빨간 립스틱 자국을 통해 도발적인 분위기를 풍겨 남다른 '2탄'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창선, 주안, 재준, 성혁의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현엽, 태훈, 지성의 이미지로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 탄은 새 앨범 '2탄'’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 시리즈 '2탄'은 21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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