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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33호골' 손흥민, 이동국과 나란히…역대 득점 공동 4위
작성 : 2022년 06월 10일(금) 21:42

손흥민 / 사진=팽현준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출전으로 자신의 A매치 출전 경기수를 101경기로 늘린 손흥민은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 조광래 대구FC 대표를 제치고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4위에 올랐다.

또한 미구엘 알미론의 멀티골로 0-2로 뒤진 후반 21분 프리킥 골을 완성시키며 자신의 A매치 득점을 33골로 늘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라이온 킹' 이동국, 김재한 전 감독과 함께 한국 남자축구 역대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다음 기록은 역대 3위인 박이천 전 감독의 36골이다.

전반적으로 답답한 경기력 속 위안거리다. 한국은 후반 37분 현재 1-2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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