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파라과이 미구엘 알미론이 기선을 제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으나 활로가 뚫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 23분 데를리스 곤잘레스의 로빙 패스를 받은 알미론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3분 현재 한국은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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