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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 알미론에 전반 23분 기습 선제골 허용
작성 : 2022년 06월 10일(금) 20:25

한국-파라과이 경기 장면 / 사진=팽현준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파라과이 미구엘 알미론이 기선을 제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으나 활로가 뚫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 23분 데를리스 곤잘레스의 로빙 패스를 받은 알미론에게 역습을 허용했고,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3분 현재 한국은 0-1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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