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동경, 분데스리가 샬케와 1년 계약 연장…1부 리그 뛴다
작성 : 2022년 06월 10일(금) 16:34

이동경 / 사진=샬케04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동경이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와 임대 재계약을 체결했다.

샬케는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과의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임대 계약은 2022년 말까지 진행되며, 완전이적 옵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동경은 지난 1월 K리그1 울산현대에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샬케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월 뒤셀도르프전에서 교체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던 이동경은 한 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그러나 재계약을 통해 부상 회복 후 다시 기량을 펼칠 기회를 갖게 됐다. 샬케는 이동경을 영입할 당시에는 강등돼 2부 리그에 있었지만,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승격됐다.

이로써 이동경은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1부 리그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