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아름이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와 결혼한다.
10일 뮤직디자인 측에 따르면 윤아름과 서민규가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 부부가 된다.
축가는 가수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이 맡으며,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둘의 결혼을 축하한다. 예식 사회는 배우 이태리가 맡는다.
세련된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윤아름은 영화 '이끼' '작은 연못' '올레' 등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까지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서민규 대표는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하고, 송이한 앨범을 제작하는 등 듣는 음악의 가치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뮤직디자인은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형원, 신촌블루스 등을 발굴해온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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