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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예정화 동반참석→정유미 들러리, 윤계상 결혼식 이모저모 [ST이슈]
작성 : 2022년 06월 10일(금) 15:02

god, 윤계상, 정유미, 마동석, 예정화 / 사진=김애리 인스타그램,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인 윤계상의 결혼식이 화제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5세 연하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식 현장의 이모저모가 공개되며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가수 겸 배우 비가 맡았다.

또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까지 god 완전체가 결혼식 축가를 맡아 히트곡 '0%'와 '촛불하나'를 불렀다. 윤계상도 함께 무대에 임했다.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god 멤버들은 윤계상 옆에 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god의 축가 이후 혼자 '오르막길'을 불러 감동을 자아내기도.

god의 맏형 박준형은 신랑 측 축사를 맡았다. 신부의 절친인 배우 정유미가 신부 측 축사였다. 정유미는 윤계상 부부의 웨딩사진 들러리로도 활약했다.

여기에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과 예정화의 동반 참석도 화제가 됐다. 마동석은 윤계상과 영화 '범죄도시'를 함께 촬영한 인연이 있다.

블랙 수트 차림으로 식장에 온 마동석은 예정화와 나란히 앉아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피로연까지 남아 윤계상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마동석은 17살 연하인 예정화와 2016년부터 6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결혼식 동반 참석으로 둘의 굳건한 애정전선도 증명됐다.

특히 박준형은 '촛불하나'를 부르던 도중, 마동석에게 "동석 형님 같이 부르자"며 호응을 유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하객 답례품도 공개됐다. 답례품은 윤계상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향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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