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2년 6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제23대 기부천사로 선정돼 지하철 광고를 선물 받고 기부금을 달성했다.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배우, 가수, 예능, 댄서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5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30일간 꾸준한 투표로 이룬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의 엄청난 영향력으로 매달 만점에 가까운 평균 투표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 이어 팬덤 '영탁이 딱이야'에게 응원을 받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탁은 아쉽게 2위를 기록했고, 다음 3위는 변함없이 팬덤 '찬스'의 응원을 받아 2위와 박빙을 벌이고 있는 이찬원이다.
이어서 배우 순위 1위를 기록한 김선호는 종합 4위에 다시 한번 등극하며 팬클럽 '선호하다'의 영향력이 상승세에 있다. 또한 가수 송가인이 여자 가수 1위인 동시에 종합 5위에도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최애돌 셀럽'은 선정된 기부천사의 이름으로 지하철 CM보드 광고와 기부를 진행한다. 23대 기부천사의 광고는 6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한다.
또한 3천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만 주어지는 추가 광고 보상이 무려 3명에게 주어진다. 평균 투표수가 1억을 넘은 임영웅은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매달 3천만 표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3천만 표를 달성한 영탁과 김선호는 5월 생일 투표수가 평균 점수를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는 팬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6월 20일부터 홍대입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의 이름으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2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셀럽'은 총 누적 기부금 775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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