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U-16(16세 이하)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지난 5월 19일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해 온 남자 농구 대표팀이 10일 새벽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 16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대만, 태국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총 13개국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은 뉴질랜드, 카자흐스탄과 D조에 속해 예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3일 카자흐스탄, 14일 뉴질랜드와 조별리그를 가진 후 결과에 따라 8강, 4강,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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