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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 감독 신작 '놉', 8월 개봉…다니엘 칼루야·스티븐 연 출연
작성 : 2022년 06월 09일(목) 11:19

놉 / 사진=유니버셜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이 신작을 선보인다.

9일 영화 '놉'(감독 조던 필·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8월 17일 대한민국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놉'은 북미에서 7월 22일) 개봉 이후 한국에서 8월 17일로 개봉 최종 확정됐다. 한국 영화들과는 또 다른 신선한 소재와 충격을 선사할 외화 '놉'은 '겟 아웃' '어스'를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연출작이다.

공개된 '놉' 캐릭터 포스터는 다니엘 칼루야, 스티븐 연, 케케 파머 주인공 3인이 하늘 위를 쳐다보는 기이한 모습이 담겼다. 상공의 물체를 쳐다보는 이들에게 곧 찾아올 극강의 위기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현재까지 캐릭터명까지 극비에 감춰진 주인공 3인들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상황과 전개에 놓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놉'에서는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한번 조던 필 감독과 조우했으며,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와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충격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영화 '놉'은 대한민국에서 8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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