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브로커'가 '범죄도시2'를 꺾고 1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브로커'는 하루 동안 14만622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만2364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범죄도시2'는 한 단계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1만4549명, 누적 관객수 957만5022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3만9350명, 누적 관객수 226만6203명을 동원했다.
4위는 '그대가 조국'으로, 일일 관객수 2606명, 누적 관객수 30만516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819명, 누적 관객수 39만7784명을 기록한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1만42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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