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연하 CEO 아내와 혼인신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9일 윤계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5살 연하의 CEO다.

두 사람은 202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미뤘지만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활약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현재까지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크라임 퍼즐',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했고 현재는 디즈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